[세종시 수정안] 웅진, 20만평에 9000억 에너지·코웨이 등 이전

2010. 1. 12. 03: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웅진은 66만㎡(20만평)에 9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찍부터 유력한 입주기업으로 거론된 만큼 규모가 부지 기준으로 삼성(165만㎡)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 웅진은 2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80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코웨이·케미칼 등 주력 계열사 3곳의 공장과 그룹 연구·개발(R & D)센터 등을 세운다. 웅진에너지의 태양광 잉곳·웨이퍼 3공장과 시스템 공장, 웅진코웨이의 환경가전 공장과 물류센터 및 교육센터, 웅진케미칼의 첨단소재 사업 공장 등이 해당한다. 이들 계열사는 본사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입주하게 된다.

또 그룹 차원에서도 통합 R & D센터와 교육센터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웅진은 수정안의 입법 내용이 확정되면 내년쯤 착공해 2014~2015년쯤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암투병 최인호씨 소설 '가족' 35년 연재 중단☞ [세종시 수정안] 기업 투자 이행 안하면? "땅환수 등 법적담보장치 마련"☞ [SBS챔피언십] 양용은 "톱10은 다음주에…"☞ 교황 바오로2세 저격범 18일 출옥 출판·영화 러브콜 쏟아져☞ 입체영상 안방점령 머지않았다☞ 해외 팝 아티스트 내한공연 봇물 왜?☞ 각국 출구전략에 중앙銀 독립성 '흔들'☞ 서울 휘발유값 고공행진☞ 방과후학교의 힘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서울신문( www.seoul.co.kr)[ ☞ 서울신문 구독신청] [ ☞ 서울신문 뉴스, 이제 아이폰에서 보세요]-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