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한화, 10년간 1조 3000억 에너지·방산 등 집중 육성

2010. 1. 1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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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한화는 60만㎡(18만평) 규모의 터에 10년 동안 1조 3270억원을 투자한다.

11일 한화에 따르면 세종시에는 ㈜한화와 한화석유화학, 한화L & C, 대한생명 등 주력 4개 계열사의 투자가 이뤄진다. 투자는 국방기술 분야와 태양광 및 태양전지 등 신성장동력 사업의 연구·개발(R & D)센터 및 생산공장 등이 주축이다. 한화는 세종시 투자가 완료되는 2020년까지 총 3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총 7300명의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한화가 정밀유도무기 및 첨단센서 연구개발을 위한 국방미래기술연구소 설립에 700억원을 들인다. 이를 통해 연구와 생산을 일원화시켜 양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한화석화는 태양광 R & D센터와 태양전지·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에 1조 600억원을 투자한다. 한화L & C는 소재 연구센터와 태양광 부자재 공장, 전자소재 및 부품공장 건립에 1300억원을 투자한다. 대한생명은 금융연수원 설립에 670억원을 투입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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