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CJ그룹, 식품복합단지 등 입주 검토
박유영 2010. 1. 11. 16:33
【서울=뉴시스】박유영 기자 = 세종시에 CJ그룹도 합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CJ그룹 관계자는 11일 "정부 수정안을 살펴본 결과 땅값 등 입주조건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판단, 본격적으로 입주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입주를 고려하고 있는 사업부문은 식품복합단지와 콜센터 통합단지, 물류창고 통합단지 등이다. CJ는 충북 오성에 CJ제일제당의 첨단의약품 공장과 충남 논산에 해찬들 장류 공장 등을 거느리고 있다.
CJ는 이처럼 예전부터 통합 내지는 연계하기 위해 검토했던 사업을 세종시에 터잡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CJ그룹 한 관계자는 "투자규모와 부지확보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향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정부와 협의도 거쳐야 하므로 (세부안이 나오기까지)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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