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병원, 서울에 이어 분당에 병원 오픈

박생규 2010. 1. 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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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분당척병원이 11일 경기도 분당에서 개원했다.서울척병원에 이어 척병원이 만든 두 번째 병원으로 6900 m2 의 규모로 100% 전산화 시스템을 갖췄다.

의료진으로는 정상기 대표원장(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척추신경외과)와 김동윤 대표원장(척병원 대표원장, 척추신경외과), 백경일 원장(서울척병원 신경외과 원장, 척추신경외과), 김주현 원장(서울척병원 정형외과 원장, 척추정형외과), 황상원 원장(청담우리들병원, 척추신경외과) 등이 참여한다.

병원 설립자인 김동윤 대표원장은 "경기도 남부 지역과 먼 지방에 있는 환자들이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분당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수술치료를 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수술 환자에게는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지기자 ohj@newsishealth.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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