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세종시 추진지원단 설치·운영
이군호 기자 2010. 1. 11. 10:01
[머니투데이 이군호기자]국토해양부는 11일 정부가 내놓은 세종시 발전방안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세종시 추진지원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권도엽 제1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국토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으로 해 1단장, 1부단장, 3팀(총괄기획팀, 세종시사업팀, 지역지원팀)을 설치한다. 지원단은 12일 오후 3시에 1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원단에서는 그동안 세종시기획단이 마련한 발전방안을 토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 기본·개발계획 변경, 자족기능 유치상황 점검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국토부가 이미 추진중인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업도시, 새만금, 산업단지 등도 추진상황을 실시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관련기사]☞ 정부 세종시 수정안 내일 오전 최종 발표☞ 靑 "세종시 과학벨트에 17조원 투입"☞ 당정 "세종시 수정안, 국민 설득에 최선"☞ 정부-한나라당, 세종시 수정안 막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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