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기적 관점서 세종시 입주 타당성 검토"

2010. 1.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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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8일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정부가 세종시 기업 유치 최종안을 발표해 구체적인 조건이 나오면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LG 고위 관계자는"LG는 세종시와 관련해 수정안 및 입주조건이 구체적으로 나오는대로 계열사 중 몇몇 회사를 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입주 타당성 및 적합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재계는 삼성과 SK, 효성, 한화, 웅진그룹 등이 세종시 입주를 검토하거나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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