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성상납 제의 받은 적 있다"
2010. 1. 7. 19:17
QTV 토크쇼서 깜짝 고백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한 이파니가 과거 성상납을 제의받았다고 방송에서 고백했다.
이파니는 최근 QTV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Moment of Truth)'(이하 MOT)의 녹화현장에서 경험담을 밝혔다.
사회자인 김구라가 "연예생활을 하면서 성상납 요구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했다. 방청객들은 그 같은 직설적인 질문에 놀랐을 정도.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 그런 요구를 많이 받았다"며 "연예인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담담히 밝혔다. 하지만, 이파니는 제의에 응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파니는 "남자들이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로 다른 여자 연예인보다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파니가 출연한 'MOT 시즌2'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솔직히 대답하면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진실게임 토크쇼다. 이파니의 고백은 9일 밤 12시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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