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폭설로 데뷔전 또 무산
기성용의 셀틱 데뷔전이 또 한번 아쉽게 무산됐다. 이번에는 폭설 때문이다.셀틱은 구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9일 오후(현지시각)에 열릴 예전이었던 그리녹 모르턴과 원정 경기가 폭설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셀틱과 4년 계약이 지난 1일부터 발효된 기성용은 3일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려했지만 국제 이적동의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출전이 불발됐다.
국제 이적동의서 발급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며 그리녹 모르턴과의 스코티쉬 컵 5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나 했더니 이제는 날씨가 기성용을 가로막았다.
영국 현지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셀틱 경기뿐 아니라 이번 주말에 펼쳐질 예정인 모든 스코틀랜드 리그 경기가 취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리녹 모르턴전이 취소된 셀틱은 오는 16일 폴커크와의 홈 경기를 가진다. 폴커크 전에는 기성용의 데뷔전이 치러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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