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해 노력 하자

이연웅 2010. 1.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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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이연웅 기자 = 경기 동두천시 2010년(庚寅年) 맞이 신년 인사회가 6일 오전동두천시 생연동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대히 열렸다.

동두천시 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회의원, 경찰서장 등정·관계 인사들과 노인회장과 문화원장 등 사회단체 대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 서로의 안부를묻고 지난해의 회고와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동두천시 청년회의소 서광식 회장은 "요즘 날씨가 혹독하게 춥다" "우리는 추위보다 더 힘든 지역 경제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할 때 어려움은극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합과 전진을 다짐했다.

이어 청년회의소 회장은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다" "인류에 대한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봉사라는 가르침에 따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자리 확충과 안정,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저탄소 녹색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관광레저도시와 휴양도시로서의 매력을 확보하는데 시정 역점을두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양주시와 맺은 행정협약을 실천, 쾌적한 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하고 "소외받고 아파하는 이웃이 없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실질적 혜택을 입도록 복지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시정 방침을 밝혔다.

김성수 국회의원은 "올해는 나라 잃은 설움을 겪은 지 100년, 6·25 비극을 겪은 지 5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회상하고 "앞으로 망국을 건국으로 가난과 빈곤을 경제대국으로 이룩하는데 국력을 모아 민족적 에너지로 승화시키자"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올해는 국민의 통합과 화합으로 세계 선두가 되기 위한 원년" "살기좋은 동두천, 희망 있는동두천을 건설하기 위한 원년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yw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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