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조 월화극 '공부의 신' 15.9% 1위 상승, '제중원' 추락

2010. 1. 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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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MBC 드라마 '선덕여왕' 종영 후 무주공산이 된 월화드라마가 혼조세를 보이며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월5일 방송된 KBS 2TV '공부의 신' 2회는 전국기준 15.9%로 전날 첫회 13.4%에 비해 상승세를 보이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선균 공효진 주연 MBC '파스타'로 15.1%로 1회 13.3%에 비해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날 1위에 올랐던 SBS '제중원' 2회는 14.6%로 첫회 15.1%에 비해 홀로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보였다.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국내 번역본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으로 한 드라마. 삼류 고등학교인 병문고에서도 바닥을 기는 열등생들이 최고 명문대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김수로, 배두나, 유승호, 변희봉, 고아성, 티아라 지연 등 호화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 특히 김수로는 '공부의 신'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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