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기다리다 지친다' 섹시 카리스마 변신

2010. 1.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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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2PM이 '하트비트'에 이은 후속곡 '기다리다 지친다' 무대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PM은 1월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신년특집에서 '기다리다 지친다' 무대를 공개했다. 2PM은 2009년말을 달궜던 '하트비트' 무대에서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콘셉트의 '기다리다 지친다' 무대로 갈아입었다.

이날 2PM은 가만 가죽의자에 앉아 첫 등장했다. 까만 가죽재킷과 진한 아이라인으로 파격변신한 2PM은 땅을 주먹으로 친한 듯한 안무로 애절한 심정을 드러내면서 터프한 짐승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트비트'에서 정장으로 정돈된 모습을 선보였던 이들은 가죽재킷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더욱 내뿜었다.

'기다리다 지친다'는 '니가 밉다'를 작곡한 JYP의 신예작곡가 김창대(창따이)의 곡이다. 신디계열의 악기로만 구성된 4비트 댄스곡인 '기다리다 지친다'는 매우 쉽고 멜로디컬한 보컬라인이 기억되는 곡으로 온라인에서 선공개 된지 하루만에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희재 PART.2'의 디셈버, '내 여자'의 브라이언, '마쉬멜로우'의 아이유, 'G.O.O.D Luv'(굿러브)의 엠블랙(MBLAQ, 승호 지오 미르 천둥 이준), '너 때문에'로 지난주 뮤티즌송을 차지한 애프터스쿨(가희, 주연, 정아, 베카, 유이, 레이나, 나나), '싸이렌'의 은지원, '러브 스토리'의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국악 버전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의 티아라(은정, 지연, 효민, 보람, 큐리, 소연), '노 러브 노 모어'의 박진영, '기다리다 지친다'의 2PM(재범, 준수, 우영, 찬성, 준호, 택연, 닉쿤)이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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