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첫 입국 승객, 야오 쥔 씨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상보)대한항공 이용해 0시 10분 인천 도착..아시아나 첫 승객은 0시 30분 도착]
2010년 경인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첫 국제선 승객은 중국인 회사원 야오 쥔(여ㆍ25)씨가 차지했다.
그는 상하이에서 대한항공 KE896편을 타고 1일 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야오 쥔씨(가운데)가 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경인년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직원들은 야오 쥔 씨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비행기 모형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그는 "뜻 깊은 새 해를 맞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에 한국을 직접 체험해 많은 것을 알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새해 첫 입국 승객인 모리 유키코(여ㆍ일본) 씨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찬만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지점장(우측 3번째)이 1일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경인년 새해 첫 입국승객인 모리 유키코(MORI YUKIKO)씨(우측 3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그는 아시아나 OZ105편으로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0시 30분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모리 씨는 "첫 입국승객이라는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 호랑이해의 기운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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