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첫 입국 승객, 야오 쥔 씨

기성훈 기자 2010. 1. 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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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상보)대한항공 이용해 0시 10분 인천 도착..아시아나 첫 승객은 0시 30분 도착]

2010년 경인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첫 국제선 승객은 중국인 회사원 야오 쥔(여ㆍ25)씨가 차지했다.

그는 상하이에서 대한항공 KE896편을 타고 1일 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야오 쥔씨(가운데)가 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경인년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야오 쥔 씨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비행기 모형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그는 "뜻 깊은 새 해를 맞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번에 한국을 직접 체험해 많은 것을 알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새해 첫 입국 승객인 모리 유키코(여ㆍ일본) 씨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찬만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지점장(우측 3번째)이 1일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경인년 새해 첫 입국승객인 모리 유키코(MORI YUKIKO)씨(우측 3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그는 아시아나 OZ105편으로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0시 30분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모리 씨는 "첫 입국승객이라는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 호랑이해의 기운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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