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부터 보아까지.. 2010년 범띠 스타들[신년특집]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2010년 경인년(庚寅年)의 첫 날이 밝았다.특히 올해는 60년 만에 한번 돌아오는 백호랑이해로, 지난 2007년 황금돼지띠 보다 더욱 상서로운 해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연예계에 호랑이띠 스타는 누가 있을까? 1. 원조 백호랑이해 1950년생.
한국 나이로 61세 벌써 환갑을 맞은 스타들이 있다. 원조 백호랑이띠 이기도 한 1950년생에는 국민가수 조용필(1950.3.21)과 낭만파 가수 최백호(1950.4.23)가 있다.
이 밖에도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하(1950.1.17)와 탤런트 김형자(1950.9.18)가 있다.
2. 최씨 독주, 1962년생
유달리 최씨 성을 가진 선 굵은 연기자들이 눈에 띄는 1962년생이다.우리나이로 49세가 된 이들은 최민식(1962.4.27), 최민수(1962.3.26), 최수종(1962.12.18), 최양락(1962.5.20), 최명길(1962.10.15)이 있다.
이들 외에도 탤런트 김병세(1962.9.26), 김청(1962.6.1), 선우재덕(1962.7.23)이 있으며, 개그맨 안문숙(1962.7.16), 가수 방미(1962.4.27)가 있다.
3. 다재다능한 1974년생 호랑이 띠 스타들
올해로 37살이 된 1974년생 호랑이띠 스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먼저 연기자로 2009년 화제작 MBC '선덕여왕'의 엄태웅(1974.4.5)을 비롯해 신하균(1974.5.30), 주진모(1974.8.11), 윤태영(1974.10.9), 문소리(1974.7.2), 김지영(1974.9.7), 김성민(1974.2.14) 등이 있다.
또 개그맨 김제동(1974.2.3)과 김영철(1974.6.23)을 비롯해 캔의 배기성(1974.3.13), 이적(1974.2.28)이 이름을 올렸다.이 외에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1974.9.23)를 비롯해 모델 변정수(1974.4.15)가 있다.
4. 아이돌 가수 천하 1986년생
유달리 아이돌 가수가 눈에 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보아(1986.11.5)를 비롯해 동방신기의 믹키유천(1986.6.4), 영웅재중(1986.1.26), 유노윤호(1986.2.6)와 SS501의 김현중(1986.6.6), 허영생(1986.11.3),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1986.4.4), 성민(1986.1.1)이 있다.
또, 2AM 의 이창민(1986.5.1)과 SG워너비 : 김진호(1986.5.21)또한 1986년생 호랑이 띠 가수이다.
이 외에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1986.2.22)과 윤시윤(986.9.26)을 비롯해, 유아인(1986.10.6)과 한지후(1986.3.9), '홍드로' 홍수아(1986.6.30), 이채영(1986.4.29), 강은비(1986.4.15), 김별(1986.12.2)이 있다.
5. 신예 호랑이 1998년생
올해로 13살이 되는 1998년생 막내 호랑이도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다. MBC드라마 '이산'에서 한지민의 어린시절을 맡은 이한나(1998.2.25)가 대표적인 1998년생 호랑이 띠 연예인이다.
[위로부터 조용필-최백호, 최수종-최민수, 주진모-엄태웅, 보아-김현중. 사진=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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