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동시분양 1순위 미달

2009. 12. 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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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한 생보부동산신탁(삼성물산 시공), 호반건설, 중흥건설 등 3개사의 아파트 중 '래미안'과 '호반베르디움'의 1순위 청약 신청을 이날 접수한 결과 20% 수준의 저조한 청약률에 그쳤다.

래미안은 특별분양분을 제외한 청약 대상 577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255명이 신청해 322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하며 0.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75가구를 모집한 호반베르디움은 1순위 신청자가 186명에 불과해 0.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미달한 1711가구는 30일 2순위 모집으로 넘어간다.[이은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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