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동시분양 1순위 대거 미달
- 한강신도시 래미안 0.44대 1
- 호반베르디움 0.11대 1 기록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한강신도시`와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0.44대 1과 0.11대 1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주택형이 미달됐다.
한강신도시 AC-15블록에 공급된 `한강신도시 래미안`은 총 5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5명이 신청했다.
101㎡A형에는 278가구 모집에 107명이 신청했고 44가구를 접수받은 101㎡B형은 15명이 청약했다. 101㎡C형은 140가구 모집에 60명이, 125㎡형은 48가구 접수에 14명만이 신청했다.
`호반베르디움`은 1575가구(특별공급 제외)를 공급했지만 총 186명만이 접수했다. 59.94㎡형(전용면적 기준)은 236가구 공급에 21명이, 480가구를 공급한 59.93㎡형에는 41명이 신청했다. 또 59.99㎡형은 356가구 공급에 73명이 접수했고 59.96㎡형은 354가구 모집에 31명만이 청약했다.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관계자는 "최근 청약결과가 10% 미만이었던 점, 겨울철 비수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다"며 "3~4순위 청약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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