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20% 돌파, 임성한 효과 빛보나?

2009. 12. 28. 09: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선영 기자]임성한 작가의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이 시청률 23%(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돌파하며, 주말극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월26일 방송된 '보석비빔밥' 33회는 전국기준 19.8%을 기록했으며, 27일 방송된 34회는 23%를 기록했다.

최근들어 시청률 20%대를 오가며 인기 주말극으로 자리잡고 있는 '보석비빔밥'은 히트드라마 제조기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에 방영 34회째인 현 시점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이른바 임성한 효과가 빛을 보고 있다.

지난 34회에서는 원치않은 이별을 했던 서영국(이태곤 분)과 궁비취(고나은 분)가 재회 이후,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으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서영국의 어머니 이태리(홍유진 분)와 궁비취의 훈훈한 대면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주말극 1위이자 일요 시청률 전체 1위에는 KBS 2TV '수상한삼형제' 가 34.2%로 이름을 올렸으며, 뒤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가 27.6%로 전체 2위, '보석비빔밥'은 전체 3위에 등극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