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포장의 100% 테이크아웃 자장면

객원 2009. 12. 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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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니즈키친 팬더 >

[이데일리 EFN 김현지 객원기자]

< 차이니즈키친 팬더 > 는 "여기가 자장면 파는 곳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100% 테이크아웃 & 배달전문점.

깔끔하고 세련된 포장의 테이크아웃 자장면으로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기존 중국집 자장면과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 모던한 실내외 인테리어와 동영상으로 호기심 자극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일대는 홍대와 신촌을 중심으로 원룸과 오피스텔 등 주거형태가 다양하다. 때문에 직장인과 학생 고객층이 다수 분포해 있는 것이 특징.

상수역 1번 출구에 위치한 < > 는 이러한 타깃 고객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매장 규모를 고려해 홀은 전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100% 테이크아웃과 배달만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 전면에 설치된 동영상 광고는 이곳이 어떤 매장인지 인식시키며 고객들로 하여금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42.97m2(13평) 규모의 매장 내부에는 카운터와 오픈주방만이 배치되어 있고 별다른 꾸밈없이 흰색 타일과 유리, 스테인리스스틸로 심플하게 이루어진 실내외 인테리어는 지금까지 일반 중국집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카운터 ·배달 직원은 모두 검은색, 주방 직원은 흰색 유니폼으로 구분해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까지 준다.

< 차이니즈키친 팬더 > 에는 대충 끼니를 때우기 위해 주문하던 동네 자장면이 없다. 깔끔하고 세련된 포장으로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자장면이 있을 뿐이다.

이처럼 < 차이니즈키친 팬더 > 의 메뉴들은 언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좋다.

◇ '지금 출발했습니다'아닌 '3분 뒤 도착합니다'

중국집 음식 배달은 신속·정확이 생명이라지만 주문 즉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 차이니즈키친 팬더 > 에서는 음식이 나오는 시간, 도착하는 시간을 '3분', '5분' 등 정확한 숫자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배달을 재촉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카운터와 주방에서는 수신호를 주고받으며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확인한 후 고객에게 직접 알린다.

배달 직원에게는 위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도착시간 역시 숫자로 전달된다.대부분의 중국집에서 당연한 듯 이야기하는 '지금 출발했습니다' 또는 '곧 도착합니다'라는 무책임한 말을 < 차이니즈키친 팬더 > 에서는 들을 수 없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한 고객들의 신뢰, 이는 < 차이니즈키친 팬더 > 만이 지닌 또 다른 경쟁력이기도 하다.

< 차이니즈키친 팬더 > 의 메뉴 중에서는 팬더 자장면(4500원)과 팬더 해물탕면(5000원)이 가장 인기메뉴로 전체 매출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10-2 전화번호 (02)333-5355 영업시간11:00 ~ 21:00(배달), 21:30(테이크아웃)

가능성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젊은 감각의 매장으로 주변에 많은 오피스, 대학가의 고객들에게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돼 그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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