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를 가다] LIG건설, 'LIG 중랑숲 리가' 분양

2009. 12. 23. 13: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IG건설은 중랑구 망우동 옛 금란동산 자리에 'LIG 중랑숲 리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84㎡, 110㎡의 모두 12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랑구 일대는 그동안 개발 소외지역으로 낙후된 이미지였으나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중랑 나들이숲' 개발 등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지역이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18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다목적 터널 조성과 청량리~신내를 잇는 경전철 개통(2014년 예정)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수변공원(River Park) • 자전거 도로 • 산책로를 통한 생태환경 복원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http://estate.mk.co.kr/)에서는 그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던 점과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의 주택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LIG 중랑숲 리가' 모델하우스를 다녀왔다.

'LIG 중랑숲 리가'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6번 출구에 방면에 자리잡고 있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12월 22일은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하는 날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약 전 평면을 둘러보는 방문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총 3개 타입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요즘 한창 TV CF 중인 "세계 도시 테마"가 적용된 평면이었다.

59㎡ A타입은 파리를 테마로하여 가변성 있는 홈 오피스와 취미실 등을 구성하여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파티나 문화 생활을 즐기는 신혼부부 등에게 적합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었다.

84㎡ A타입은 뉴욕 스타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적합한 구조였다. 자녀들이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었다. 주방과 현관을 구분하는 벽 전면이 메모가 가능한 보드판으로 꾸며진 것도 인상적이었다.

110㎡ B타입은 북유럽 감성의 스톡홀롬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나무를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복도 끝에 수납장을 두는 등 자투리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설계는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c> <110㎡ B타입 모델하우스 내부 인테리어>

LIG건설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캐릭터를 도입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LIG 중랑숲 리가'에도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스쿨버스존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인기 캐릭터인 '딸기'의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내에도 아이들 방에 딸기 캐릭터 벽지가 사용되고 있었다.

12월 22일(화)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1577-7537

[매경닷컴 뉴스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