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6500가구 동시분양 '스타트'

2009. 12.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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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래미안'과 'e편한세상', '호반베르디움'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 총 6500가구가 동시분양을 통해 23일 공급된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참여 업체에 따르면 23일 삼성물산의 '래미안 한강신도시'와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리버티', 호반주택의 '호반베르디움' 총 3633가구가 1차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당초 이달 말 7개 업체 6558가구가 동시에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업체의 인ㆍ허가 지연과 견본주택 공사 지연 등으로 일단 3개 업체가 참가하게 됐다.

분양가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평균 900만원대로 정해질 예정이다. 동시분양 담당 관계자는 "광교가 1400만원대이고 고양 삼송지구가 1100만원인 것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수요자들을 끌 요인이 될 것이라 본다"며 "게다가 대규모 물량으로 청약 커트라인이 다른 수도권내 신도시에 비해 낮다는 점도 당첨확률을 높이려는 실수요자들이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23일 첫 테이프를 끊는 삼성물산 '래미안'의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은 900만원대이며 임대아파트인 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800만원대에 5년 후 분양전환시 확정분양가로 공급된다. 청약은 29?31일 순위 접수를 받을 계획이지만 3순위의 경우 다소 유동적이다. 5년간 양도세가 전액 감면되고 전용면적 85㎡ 초과는 계약 후 1년, 85㎡ 이하는 3년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당초 동시분양에 참여키로 했던 경기도시공사의 Ab-10블록 '자연앤ㆍe편한세상' 1167가구는 29일, 김포시도시개발공사의 Ac-11블록 'e편한세상' 955가구와 일신건영 Ab-06블록 '휴먼빌' 803가구는 내년 초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약접수는 내년 1월 중순께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남상욱기자(kaka@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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