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최고 인기 미드는? 'CSI' 시청률 톱5 '싹쓸이'

[뉴스엔 차연 기자]2009년 TV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미드(미국 드라마)는 호레이쇼 반장의 'CSI 마이애미'였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09년 한해 동안 국내 주요 케이블, 위성TV 영화채널에서 방송된 신작 미드 중 OCN 'CSI 마이애미 시즌 7'(평균시청률 1.498%, 최고시청률 2.879%)가 전체 미드 중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1월 1일~ 11월 30일까지 집계, 전체가구 기준, 아래 표 참조)
제리브룩하이머가 제작하는 미국 대표 수사물 드라마 시리즈 'CSI'는 미드 시청률 톱5 중 1, 2, 4위를 싹쓸이하며 그 위상과 인기를 증명했다. 1위를 차지한 마이애미 시리즈에 이어'CSI 라스베가스 시즌 9'(평균 1.475%, 최고 2.816%)가 2위를 차지했으며 'CSI 뉴욕 시즌 5'(평균 1.305, 최고 2.565%)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3위에는 '2009 전격Z작전 나이트라이더'(평균 1.348%, 최고 2.757%) 가 랭크됐고 5위에는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4'(평균 1.188%, 최고 1.785%) 가 차지했다. 6~10위는 각각 '프린지', '캐슬', '고스트앤크라임',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5', '안드로메다 바이러스'가 올랐다.
OCN의 박호식 편성 팀장은 "우리나라 시청자들이 시원시원한 액션과 스케일이 크면서 치밀한 수사물을 선호하고 있다"고 'CSI'의 인기 돌풍을 설명했다.
'CSI'는 미국 CBS방송에서 2000년 첫 방송됐으며, 2001년 OCN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후, 약 10년 간 국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빠른 극전개와 놀라운 카메라 기법,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수사로 국내 미드 열풍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
박 팀장은 "시청자들은 케이블, 위성TV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와는 차별되는 새로운 장르, 특별한 볼거리를 원한다"며 "미드는 이런 면에서 시청자들의 수요를 가장 잘 반영하고 충족시켜주는 컨텐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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