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공로자 시상

2009. 12. 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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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정환 기자]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KAP)은 지난 18일 서울 원효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부품산업 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한 해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 개인, 모범근로자 등 3개 부문 7인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단체부문 유신정밀공업㈜(대표 송경식) ▲개인부문 덕양산업㈜ 곽성복 과장이 수상했고,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 회장상은 ▲단체부문 ㈜광진상공(대표 정기범) ▲개인부문 한라공조 박준택 상무가 받았다.

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은 ▲단체부문 ㈜트루윈(대표이사 남용현) ▲개인부문 ㈜태형 최동식 부장 ▲모범근로자 부문 ㈜아산성우하이텍 박종명 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완성차 부품업체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총 47인의 단체 및 개인이 응모했으며, 자동차업계, 정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1차 심의와 학계, 언론계, 자동차업계, 정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총 7인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00만원, 개인 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ㆍ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및 164개 협력업체의 출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다양한 부품업계 지원사업의 전개를 통해 대중소 상생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환 ac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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