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은 ↑ 경기, 신도시는 ↓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주 전국 아파트값(0.03%)은 서울을 비롯한 버블세븐지역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6주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일부 지역 급매물 해소로 0.03% 소폭 상승했고, 버블세븐지역 역시 강남권을 비롯한 목동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띠면서 0.01%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신도시와 경기 지역은 각각 -0.03%, -0.06%로 이번주도 내리막길을 걸었고 인천 지역은 동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0.0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도시는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던 분당이 0.01%로 소폭 오른 반면, 일산(-0.09%), 평촌(-0.14%)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산본은 변동이 없었고, 중동은 0.06%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김포시(0.13%), 하남시(0.10%), 동두천시(0.05%) 등이 소폭 오름세를 띠었지만 의왕시(-1.05%), 고양시(-0.17%), 오산시(-0.14%), 이천시(-0.13%) 등이 줄줄이 하락대열에 동참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천 역시 동구(-0.03%)를 제외한 연수구(-0.09%), 서구(-0.09%), 남구(-0.05%), 부평구(-0.04%) 등이 모두 떨어지며 집값을 끌어 내렸다.
남상욱기자(kaka@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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