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에 산타클로스 오셨네
■ 데스크테리어로 연말 분위기
연말이 되면서 도심은 온통 휘황찬란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눈부시다. 내 작은 공간, 사무실 책상 위에도 연말 분위기를 내보면 어떨까.
최근 책상 위를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꾸밀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Desk+Interior)'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이 참에 지저분한 책상도 정리하고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보자.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트리!
연말엔 크리스마스 트리를 빼 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 트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원목 재질로 돼 있는 조립식 목각 트리 '옐로스타'는 갖가지 액세서리들이 함께 구성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면 된다.
30㎝가 되지 않는 작은 사이즈로 책상 위에 놓아도 큰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다. USB를 꽂으면 반짝반짝 조명이 들어오는 트리도 있다. 전형적인 초록색 트리 모양부터 트리, 눈사람 모양으로 디자인된 크리스탈 재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무용품, 인테리어 매장에서 1만원 미만으로 구입 가능하다.
산타 모양의 '목각 인형 산타 스템프'(7,000원대)는 크기는 작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 손색이 없다. 산타나 루돌프 등의 그림의 스템프를 찍어 전달하면, 받는 사람도 연말 분위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화려한 퍼(Fur) 장식의 펜은 어떨까. 펜의 뒷부분에 눈사람이나 테디베어로 장식돼 있거나 펜대를 하트나 트리모양으로 구부려 입체적으로 만든 제품들이 다양하다. 1,000원~3,000원 선에 구입 가능하다.
#컴퓨터 소품은 레드 컬러로~
컴퓨터 관련용품은 빨간색 제품으로 분위기를 내본다. '벨벳 하트 마우스'(3만9,000원)는 하트 모양의 마우스에 빨간색 벨벳 원단을 한번 더 감싼 제품이다. 선물용으로도 좋다. 강렬한 빨간색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세트로 구성한 지큐브의 '하트 앤 소울'(4만3,000원)도 책상 위 분위기를 전환시켜 준다. 키보드 자판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장시간 컴퓨터 사용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달콤한 도넛 모양 사무용품
도넛, 초콜볼 등 달콤한 간식을 그대로 본 따 만든 제품도 연말과 잘 어울린다. 쓰리엠의 '스카치 매직 도넛 테이프'(2,600원)는 달콤한 도넛 모양으로 디자인해 만든 아이디어 제품이다. 도넛 중에서도 색감이 돋보이는 딸기, 크림, 초콜릿, 오렌지, 캐러멜, 멜론 도넛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코볼 모양 버튼의 계산기도 있다. 'm&m 하트계산기'(7,900원)는 하트모양에 모든 버튼이 초코볼 모양으로 된 제품이다.
스포츠한국 최승혜기자 csh120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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