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메이션 '동쪽의 에덴' 내년 1월 국내개봉 확정

2009. 12. 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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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애니메이션 '동쪽의 에덴-극장판'이 내년 1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동쪽의 에덴-극장판'은 재패니메이션의 걸작 '공각기동대'시리즈의 가미야마 겐지 감독과 프로덕션IG, '허니와 클로버'의 원작자 우치코 치카 등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제작진이 뭉쳐 만든 작품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치밀한 스토리와 환상적인 비주얼은 관객들에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허니와 클로버'의 우미노 치카가 캐릭터 원안 디자인을 맡아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작품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재패니메이션의 한계를 깨고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동쪽의 에덴-극장판'은 일본 후지 TV에서 2009년 4월부터 총 11화의 TV 시리즈로 방영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지난 11월 28일 일본에서 개봉한 '동쪽의 에덴-극장판'은 개봉 당일 전회 매진을 기록해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도 이에 못지않을 것이라는게 일각의 주장이다.

한편 '동쪽의 에덴-극장판'은 세상과의 싸움을 시작한 남자, 그리고 그를 지켜주는 여자와의 단 11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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