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정보통신 '세이프빌'

2009. 12. 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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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전자계약 등과 연계한 확장형 서비스

■ 2009 하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부문 - IT서비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대행(ASP) 서비스 솔루션 `세이프빌'은 발주ㆍ전자계약 등과 연계한 확장형 서비스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2001년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에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롯데그룹 전 계열사와 협력업체 1만4000여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프빌은 IT서비스기업의 시스템통합(SI) 노하우를 살려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계열사 및 고객들은 접근 편의성 및 업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나의 사이트(www.lcn.co.kr)에서 발주, 전자계약 등과 연계해 전자세금계산서 처리까지 가능한 확장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롯데정보통신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위해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센터에서 백업 오피스 및 전문 보안관제 센터를 구현해 DB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ERP 및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통합 업무관리를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세이프빌은 전문 헬프데스크 운영 및 유지보수 대행을 통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부담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세무환경 변화, 시스템 확장 등 외부 환경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자세금계산서 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세청 대용량 연계사업자 등록을 완료,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인제 롯데정보통신 BSP부문장은 "롯데그룹 내에서 공급망관리(SCM) 기반의 인터넷방식 및 전자문서교환(XML/EDI), 전자계약, 전자상품코드(EPC), 공급사재고관리(VMI) 등의 ASP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확보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 일찍 진출해 대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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