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 새 앨범서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호흡.. 14일 발매

2009. 12. 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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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여성 보컬리스트이자 래퍼 '길미'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지난 6월 '더 퍼스트 퍼플드림 사운드'로 데뷔한 길미는 1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Nothing Better'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길미는 새 싱글에서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를 맡는 성장을 보인 길미는 지난 8월 은지원과 바비킴의 지원을 받아 첫 싱글 앨범으로 인기를 누렸다.

길미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은 린의 '사랑했잖아', 휘성 '일년이면', F.T아일랜드 '바래' 등의 히트작곡가 김세진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배슬기 "말괄량이", 이수영 "추억안녕" 브라운아이드걸스 "너에게 속았다" 등의 히트 작곡가 서정진 작곡가가 참여했다.

이번 길미 앨범의 타이틀곡 '넌 나를 왜'는 감성적인 목소리의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의 감미로운 피처링과 길미의 유려한 랩핑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길미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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