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네이트 운세 방문자수 급상승

정옥주 2009. 12.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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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운세 서비스의 순방문자 수(UV)및 페이지뷰(PV)가 모두 큰 폭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안클릭의 자료에 따르면 네이트 운세서비스의 11월 평균(1~5주) UV는 65만4755 명으로, 10월 평균(1~4주) 수치 대비 14.8%가 올랐다. 9월 평균(1~5주)의 수치와 비교하면 261.9% 늘어난 수준이다. PV 또한 10월 대비 35.5%, 9월 대비로는 219.6% 상승했다.

SK컴즈는 네이트 운세 서비스의 인기는 지난 9월 말 진행된 네이트 개편 효과와 최근 지속적으로 추가된 신규 서비스 간의 시너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SK컴즈는 네이트 개편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네이트 커넥트'에 오늘의 운세 등을 노출해 사용자 접근성을 더했다. 또한 같은사주, 오늘의 소원카드, 얼굴운세, 무료 이름풀이, 무료 꿈해몽 풀이 및 상담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대표적으로 네이트 운세 사용자가 매일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오늘의 소원카드 서비스'에는 오픈 보름 만에 총 20만에 달하는 소원이 게재됐다. 운세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의 평가와 만족도를 반영코자 11월 신설된 '복채 서비스'에도 이미 13만 냥 이상이 등록됐다.

정진우 SK컴즈 팀장은 "연말을 맞아 신년운세, 토정비결을 필두로 연애·결혼운, 직장운, 금전운 등 운세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에 앞서 네이트 개편과 신규 서비스 추가 등 고객 편의와 필요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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