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호선 급행간격 '20분→7분' 단축
온혜선 2009. 12. 10. 09:06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운행대수를 현재 4량, 24편성에서 2011년 하반기까지 4량, 36편성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증편 전동차를 9호선 급행열차에 대부분 투입, 현재 20분인 급행열차 운행간격을 7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 8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초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급된 전동차는 시운전을 거쳐 2011년 하반기 실제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24일 개통한 9호선은 개통 50일 만에 이용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고 97일만인 10월28일 2000만명을 돌파했다. 오는 13일에는 이용객이 3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개통 초기 19만5307명에서 지난달에는 이보다 10% 늘어난 21만6341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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