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상 방송대상, KBS 30분 다큐 '살림하는 남편들'

강수윤 2009. 12.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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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여성부는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남녀평등상' 시상식을 연다.

남녀평등상 방송분야 대상에는 KBS 30분 다큐 '살림하는 남편들'이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가사분담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해 가족의 역할에 대한 고정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일·가정 조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EBS 지식채널e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 칩코의 여인들·털·어떤 외출'과 전주MBC의 MBC뉴스데스크 전북권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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