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진천군수 공약사업 60% 완료

2009. 12.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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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공약사업 60% 완료(진천=연합뉴스)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의 공약사업 가운데 60%가 완료됐고 나머지 대부분도 순로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민선4기 공약사업 5대 분야, 30개 사업 가운데 18개 사업(60%)이 완료됐고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11개, 미진한 사업이 1개였다.

특히 우석대 진천캠퍼스 건립을 비롯한 지역개발 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사회복지, 농가 소득지원 및 소득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약들이 대부분 완료됐거나 추진 중에 있다.

유일하게 미진사업으로 분류된 진천종합레저타운 조성의 경우 현재로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투자와 대규모 사유지 매입이 어려운 상황이나 중부신도시 건설,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 진천 신척산업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군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 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약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약사항들이 임기 내에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풀무원 음성군에 장학금(음성=연합뉴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는 7일 충북 음성군을 방문, 재단법인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박수광 군수에게 1억6천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풀무원은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와 삼호리에서 두부를 비롯해 만두와 콩나물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3월에는 음성유통단지에 633억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음성장학회는 이 장학기금으로 교육강군 육성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및 지역 명문고 육성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개인택시 등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증평=연합뉴스) 충북 증평군의회는 7일 박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이 발의한 '증평군 개인택시 및 용달화물차(1t 미만) 차고지 설치 의무 면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대상 차량은 일정한 면적의 차고지가 없어도 신규 및 양도.양수 인가를 받을 수 있게 돼 군내 130여명의 생계형 운송사업자들과 용달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신청사 준공(충주=연합뉴스) 충주경찰서(서장 이세민)는 7일 박기륜 충북지방경찰청장과 김호복 충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지구대 준공식을 하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1997년 충주시 연수동 708번지 397㎡ 터에 지어진 연수지구대는 주차공간이 좁고 건물이 낡아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월 연수지구대를 철거하고 2층(351.88㎡) 규모로 신축됐다.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한 연수지구대는 연수동 등 8개 동과 가금면 등 88㎢ 내 6만2천여명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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