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마시는 원두커피가 다섯 가지 맛?

2009. 12.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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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커피전문점 메뉴 앞에서 고민하고 긴장했던 일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바로 아메리카노. 5가지 맛을 가진 '카페이탈리코(www.cafeitalico.com)'의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등 기존 대형 커피브랜드에 과감히 도전해 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페이탈리코' 캡슐커피는 세계3대 원두커피 브랜드인 '펠리니'사의 원두를 사용해 Top cream, Classic, Long cap, Arabica, Deca 총 5가지 종류의 캡슐커피를 판매한다. 각기 다른 맛의 5가지 캡슐을 토대로 '카페이탈리코'는 골라먹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냈다.

'카페이탈리코'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터모제타'사의 커피머신과 '펠리니'사의 원두를 사용하는 캡슐커피로 (주)마케팅그룹 다빈치(구.컬트브랜딩)가 오랜 기간 준비한 로드샵 브랜드이다. 또한 '이탈리코 캡슐커피'는 이미 2년 전 한국에 머신과 캡슐로 런칭을 했고, 지난달에는 아시아, 태평양 총판인 (주)맥스월드(www.italico.co.kr)를 통해 현대홈쇼핑에서 머신과 캡슐판매를 통해 빠르게 한국 시장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카페이탈리코'는 골라먹는 커피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고가의 로스팅 기계, 높은 인건비의 바리스타 고용이 필요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이유로 런칭 한 달 만에 커피전문점의 메카인 강남구 압구정동에 '카페이탈리코 압구정본점'을 포함하여 5개의 점포를 계약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이에 '카페이탈리코' 정진서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골라먹는 '아메리카노'를 파는 카페는 커피전문가 수준인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상당한 이슈다"라고 말하며 "deca 캡슐을 활용해 디카페인 커피를 전 메뉴에 적용 할 수 있는 것도 늦은 시간 수면에 방해가 될까봐 커피 마시기를 두려워하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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