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中 영화 '대병소장' 내년 설 개봉 확정

2009. 12.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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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유승준 성룡 왕리홍 출연의 영화 '대병소장'이 중국 현지에서 2월 14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대병소장'은 설 대목 연휴인 2월 14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중국내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했다.

지난 2002년 병역 문제로 한국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유승준은 이 영화에서 강인한 귀공자 역할을 맡았다.

유승준의 '대병소장'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국내에서 역시 관심을 모았던 영화 '대병소장'은 한국 개봉의 가능성도 높아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한편 영화 '대병소장'은 중국 고대를 배경으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늙은 병사 한 명이 적국의 젊은 장군을 납치, 보상을 얻기위해 기나긴 여행을 떠나게 되는 스토리의 작품이다.

(사진 = 중국 언론에서 공개된 스틸컷)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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