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사의 유혹', KBS '뉴스 9' 유혹 성공

2009. 11.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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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동시간대 터줏대감인 KBS 1TV '뉴스 9'를 넘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 닐슨에 따르면, '천사의 유혹'은 18.3%의 시청률을 기록해 17.4% 기록한 '뉴스 9'를 앞섰다.

또다른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 코리아의 조사에서도 '천사의 유혹'은 18.6%를 기록해 18%의 '뉴스 9'를 간발의 차로 앞질렀다.

'천사의 유혹'은 TNS 기준으로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뉴스 9'를 앞질렀으며, AGB 닐슨 기준으로는 처음이다.

이에 '천사의 유혹'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크게 고무된 모습이다.특히 주연배우인 배수빈은 직접 극 중 카메오 출연을 섭외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배수빈은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으로 인연이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으며, 진보라는 극 중 배수빈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게 된다.

한편, '천사의 유혹' 13회는 오는 24일 밤 9시에 방송된다.kjy7@cbs.co.kr

SBS '천사의 유혹', 9시 터줏대감인 KBS '뉴스 9' 넘나 '천사의 유혹' 이소연, "내 악녀 연기는 80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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