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동북권서'LIG 중랑숲 리가'분양
최근 성황리에 '서울역 리가' 분양을 마친 LIG건설이 이번엔 서울 동북권에서 분양에 나선다.
LIG건설은 서울시 중랑구에 59㎡, 84㎡, 110㎡ 등 3개 평형 12개 타입 381가구 규모의 'LIG 중랑숲 리가'를 내달 초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랑구 망우동 옛 금란동산 자리에 선보이는 LIG 중랑숲 리가는 그 동안 서울 동북권에 신규 공급이 없었던 점과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의 주택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중랑구 일대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중랑천에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 생태환경이 복원되는 등 동북권에서 수변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여기에 중랑숲 리가가 자리잡고 있는 중랑구 망우동 일대를 서울시가 '상봉 재정비 촉진지구계획'에 따라 거점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하면서 망우동 일대 50만㎡는 2017년까지 60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간선도로망 확충,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개통(2014년 예정), 신상봉역 개통(2010년 예정), 중랑구~구리간 용마터널 (2013년 개통 예정)등 교통 인프라도 확충될 전망이다. 게다가 지난 7월 LIG 중랑숲 리가 단지 바로 옆에 18만㎡의 대규모 녹지공원인 '중랑 나들이숲'이 착공에 들어가 향후 청소년문화존, 가족캠프존, 생태학습존, 숲체험존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시설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호선 제기역과 청량리역 사이에 있고 내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1577-7537(www.forestliga.com)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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