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나라피부과 산재피해 중소기업 근로자 무료치료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산재피해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간 20명씩 무료 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첫 환자는 2007년 업무 중 우측 팔과 안면부에 4도 화상을 입어 우측 팔을 제대로 쓰지 못해 정상적인 회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서동혜 원장은 "산업재해로 인해 흉터를 가진 중소기업근로자 무료치료를 통해 산업현장 재복귀를 도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어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는 중증 장애인 복지 시설인 한사랑 마을에 직접적인 봉사활동과 무상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아름드리'라는 지원봉사모임을 발족,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스텝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 중증아동의 목욕이나 식사 지원은 물론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통원치료를 돕고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이상준 대표원장은 "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은 당연한 것"이라며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의 사회 공헌이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로 시야를 넓히며, 의무가 아닌 진정한 나눔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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