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미남이시네요' 정용화 고백송 화제

2009. 11. 13. 11: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리스'에 맞서서 선전중인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훈남' 정용화의 고백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신우 역을 맡고 있는 정용화는 12일 방송된 '미남이시네요' 12회에서 박신혜(고미남 역)에게 자신이 직접 쓴 곡이라며 노래를 들려줘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직접 기타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조용히 불러 박신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간 박신혜를 좋아하면서도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던 정용화는 이번 노래로 박신혜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한 셈.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연예 게시판은 정용화의 노래가 무엇인지 묻는 글과 그의 매력에 빠져든 글로 넘쳤다.

 누리꾼들은 과거 박신양이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에게 피아노를 치며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른 것 못지 않은 감동이었다며 정용화에게 큰 호감을 나타냈다. 정용화가 부른 노래는 '바보를 위한 노래'로 '미남이시네요' OST앨범 파트2에 수록될 예정이다.

 그동안 수건남, 밀크남 등으로 불리며 박신혜를 향햔 지고지순한 마음을 드러낸 훈남 정용화의 고백송을 앞세워 '미남이시네요' 11회는 TNS 전국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