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사인' 첫 무대 '아브라카다브라 열풍 재현 기세!'

2009. 11. 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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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아브라카다브라' 열풍을 잇는 새로운 무기를 꺼내들었다.브아걸은 6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후속곡 'Sign'(사인) 지상파 첫 무대를 가졌다. 올 여름 가요계를 아브라카다브라와 시건방춤 열풍으로 석권했던 브아걸은 이날 아브라카다브라 활동과는 다소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브아걸이 시건방춤에 이어 선보인 마사지춤은 중독성 강한 리듬에 맞춰 쉬우면서도 노래와 정확히 어울리는 퍼포먼스로 대박을 예고했다.

마사지 춤은 부채로 목, 어깨 등을 톡톡 두드리며 여성미를 강조하는 안무로, 시건방 춤을 만들어낸 안무팀에서 내놓은 야심작이다. 노래의 정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100% 살려내는데 중점을 뒀다. 엄정화가 '초대'에서 부채를 흔들며 농염한 섹시미를 발산한 것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한편 브아걸의 노래 '사인'은 각종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며 '아브라카다브라'에 버금가는 인기 몰이를 기대케 하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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