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너에게 미쳤었다' 선공개 '6인조 실체 서서히 공개'

2009. 11.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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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6인조 2PM이 실체를 서서히 벗고 있다.2PM 정규앨범 수록곡인 '너에게 미쳤었다'가 5일 티저컷과 함께 음원의 일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곡이 선공개됐다.

이번 주 두번째 시작된 카운트 다운이 5일 1:59PM에 종료되며 공개됐던 '너에게 미쳤었다' 티저컷과 음원은 공개직후부터 포탈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팬들과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재범이 9월 초 팀을 잠정적으로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후 우선적으로 택했던 6인조 활동 실체도 드러나고 있다. 이날 선보인 티저 이미지 컷에도 재범이 빠진 6인조로서의 2PM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공개된 2PM의 정규앨범 수록곡 '너에게 미쳤었다'는 JYP소속 신예 작사가 김은수가 가사를 썼으며 2PM의 '돌아올지도 몰라'를 작사,작곡한 'FAME-J'(조종수)가 작곡한 곡으로, 떠나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심정이 강한 비트위에 슬픈 가사로 표현된 곡이다.

도입부에서부터 흐르는 행진소리와 Marching Drum은 곡에 긴장감을 더하며 그 위에 얹어진 슬픈 piano 선율과 vocal이 가슴 아픈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랩 파트는 역설적인 가사와 택연의 거친 랩으로 2PM만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1월 중순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 할 2PM의 정규 앨범 수록곡인 '너에게 미쳤었다'는 더욱 남자다워진 2PM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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