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2PM '기다리다 지친다' 음원차트 1위 석권 기염

2009. 11. 4. 19: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PM의 정규앨범 수록곡인 '기다리다 지친다' 전곡을 3일 공개한데 이어 '1:59:00:00'에서 멈췄던 시간이 다시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주말 카운트 다운되는 타이머와 함께 공개된 2PM의 티저 사이트는 2일 1:59PM에 카운트 다운을 종료, 앨범 수록 곡인 '기다리다 지친다'의 제목과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정말 재범 없이 6명 2PM으로 활동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3일 공개된 2PM 정규앨범 수록곡 '기다리다 지친다'는 '니가 밉다'를 작곡한 JYP의 신예작곡가 김창대(창따이)의 곡이다. 신디계열의 악기로만 구성된 4비트 댄스곡인 '기다리다 지친다'는 트랜디 한 편곡과는 반대로 매우 쉽고 멜로디컬한 보컬라인이 기억되는 곡이다.

특히 노래 시작부터 끝 부분까지 들리는 손장난 소리 'clap loop'는 '기다리는 마음'의 초조함을 편곡 looping으로 표현함으로서 곡의 느낌을 더욱 강렬히 전했다.

3일 오후, 멈췄던 2PM의 시간은 다시 가기 시작했다. '기다리다 지친다'가 가진 함축적 의미와 앨범 재킷사진에 등장하는 6명의 손이 팬들 사이에서 온갖 추측을 낳는 가운데 앞으로 40여시간 남은 2PM의 시간이 모두 지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다리다 지친다'는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차트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