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9호선 고속터미널 정거장, ICE 2009 브루넬 메달 수상

2009. 11. 3. 14: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서울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정거장이 영국토목학회로부터 '브루넬 메달(Brunel Medal)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브루넬 메달'은 매년 토목공학 발전에 기여한 건설환경 분야의 개인이나 단체, 조직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영국토목학회는 현재 약 150개국 8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단체다.

서울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정거장은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 시티, 고속터미널 등 대형 건물과 노후된 지하 상가와 25년전 건설돼 운영중인 지하철 3호선 아래 15cm를 관통해 지하철 정거장을 건설해야 하는 국내 지하철 역사상 최대의 난공사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