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좌수영 로타리클럽, 소외계층에 연탄 선물
여수/나영석기자 2009. 11. 3. 14:20
전남 여수 좌수영로타클럽 회원들이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난방걱정을 하는 소외 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선물랬다.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는 최근 좌수영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13 가구에 가구당 연단 150장씩을 직접 배달해 주었다고 2일 밝혔다.
여수 좌수영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손수레에 연탄을 싣고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등을 일일이 찾아가 연탄을 전하고 위로했다..
여수좌수영로타리클럽 최종칠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더욱 많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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