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시네마]블록버스터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현실과 상상 세계 넘나드는 유랑극단의 판타지 어드벤처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잔뜩 기대를 받고 있다. 히스 레저, 조니 뎁, 주드 로, 콜린 파렐, 릴리 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등장한다.
악마와의 거래로 빼앗긴 파르나서스 박사의 딸을 찾아나선 매력적인 사기꾼 토니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유랑극단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거대한 모험을 벌이는 스토리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어둠이 짙게 깔린 런던 시내 한 복판 위, 엄청난 빛을 내뿜으며 도시를 밝히는 마법의 거울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펼쳐질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금세기 다시는 볼 수 없을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다. 매력적인 사기꾼(히스 레저), 달콤한 사기꾼(조니 뎁), 위험한 사기꾼(주드 로), 섹시한 사기꾼(콜린 파렐) 등 '사기꾼 4인방'의 매력이 특별하다. 이들은 '상상극장'에 있는 마법의 거울을 지나 상상의 세계로 들어갈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토니를 연기한다. 여기에 톱모델 릴리 콜이 분한 신비로운 여인 발렌티아가 아름답다. 인형같은 얼굴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남성 팬들을 유혹한다.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은 비주얼의 거장 테리 길리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킹콩'의 시각효과, '2012'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판타지를 완성했다. 일찍이 타임지가 선정한 '2009 기대작 50'에 선정된 것은 물론,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12월23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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