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의원, 당 정책위 워크샾서 울산 현안 지원 요청

박선열 2009. 11. 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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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선열 기자 = 안효대 의원이 한나라당 원내 정책위 워크샾에서 울산관련 현안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안효대 원내부대표는 최근 열린 '원내 정책위 워크샵'에 참석해 당 지도부에게 울산관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워크샾에서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주요경제정책, 세제개편안, 2010 예산안 편성관련 보고를 하고 이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 자리에서 울산지역에 대한 예산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울산은 동남권지역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나라 경제회복과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울산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은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우리경제 체력을 강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울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 가운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 울산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울산과기대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사업,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및 청정수원 확보, 동해남부선(부산~울산) 일반철도 전환 등은 사업 효과 면에서 볼 때 울산지역에 국한하는 사업이 아니라 산업과 문화, 관광과 환경, 주민생활과 복지 등이 다양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목적 사업임을 정부가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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