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종합버스터미널 새롭게 단장

한윤식 2009. 10.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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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홍천 종합버스터미널이 다음달까지 새롭게 단장된다.24일 홍천군에 따르면 현재 (주)금강고속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터미널 내 화장실 개보수, 대합실 냉.난방기 설치, 승객의자 교체, 승.하차장 등 새롭게 정비된다.

또 홍천의 5대 명품 관련 홍보물품 게첨 등 대대적인 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펼쳐 그동안 시설이 노후해 불편을 느껴온 외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사업과 연계해 옥상에 5대명품 공고물판을 설치, 종합터미널의 내.외부가 눈에 띄게 달라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홍천 종합버스터미널의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안락한 편의 제공은 물론 청정 홍천의 이미지가 가일층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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