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남성용 패션워킹화 출시

2009. 10.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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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발 브랜드 스케쳐스(대표 이대훈)가 국내에서 남성용 패션워킹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남성용 패션워킹화 '쉐이프업'은 신발 바닥이 둥글게 설계돼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또한 이 신발을 신고 걸으면 몸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리, 엉덩이, 배 등 평소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를 사용하면서 근력이 강화되고 칼로리 소모가 높아져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스케쳐스 측은 "남성용 쉐이프업은 최근 여성 못지않게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층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어 이미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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