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신보기금 청년창업 지원 협약
2009. 10. 20. 08:32
광주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1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신용보증기금 청년창업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ㆍ전남 지역 신성장동력 확보와 고용 확대를 위해 청년창업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인 개인 및 법인 기업으로 대표자의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 창업 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100%의 전액 보증과 함께 0.5%의 낮은 고정 보증료를 적용함으로써 채권은행의 위험부담과 기업의 비용부담을 동시에 줄여주기로 했다.
광주은행도 대출금리를 최대 0.3%포인트까지 특별 우대 적용할 방침이다.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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