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웰빙도시 시범서비스' 대전에서 먼저 실시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8일 대전에서 대전광역시, ETRI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융합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u-웰빙도시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지경부와 대전광역시는 개통식 후 대전지역에서 병원 및 요양원 입원환자, 독거노인, 초중고생 1200명을 대상으로 'u-웰빙도시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u-웰빙도시 시범서비스' 사업은 ETRI에서 개발한 IT융합기술과 지자체에서 제안한 서비스모델을 연계해 사용자 검증을 통해 IT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IT융합기술들의 시범적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1년까지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전상헌은 "IT 융합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국민경제와 국민 모두를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노약자·장애인 뿐 아니라 보다 많은 국민들이 IT융합 기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T융합기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 cihura@mdtoday.co.kr) 관련기사▶ 지경부,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회' 결성▶ 지경부 "전통상업보존구역, 마트·SSM 불허 정해진 바 없어"▶ 지경부, 전자식 전력량계 보급▶ 문화부·지경부, 신성장동력 산업 'MICE' 계획 실행 안 해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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