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예절 제대로 배운다

이성기 2009. 10. 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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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도 단위 전통문화연구회원 30명으로 시연단을 구성, 8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농촌여성 '전통 문화.예절지도'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관.계례, 현대성년례, 전통혼례 의식의 절차, 현대 혼인예식의 식순, 기제절차, 묘제(세일사) 순서 등 일상생활에서 잊기 쉬운 예의와 우리 미풍양속 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시연단 구성 운영을 통해 전통예절에 대한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을 도모하고, 심화 교육 참여자들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우리 고유의 정서를 되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도 12회에 걸쳐 전통문화 예절지도 심화교육을 실시해 (사)한국예절교육협회에서 주관한 예절사 시험(이론과 실습, 면접)에 28명이 응시,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skle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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