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래미안의 신화' 를 쏜다
조망ㆍ교통ㆍ대단지 3박자에
노량진ㆍ공덕등 입지도 탁월
10개단지 1만1024가구 공급
산과 강으로 둘러쌓인 입지, 뉴타운 인접지역 등 개발호재, 대단지 등 3박자를 갖춘 '래미안'아파트가 올 가을(10~11월) 릴레이 분양에 들어간다.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10~11월 서울ㆍ수도권 중심으로 10개 단지에서 총 1만1024가구를 공급하는데 이중 248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삼성건설 김상국 주택사업본부 분양사무소장은 "올 하반기 분양되는 래미안 단지의 경우 조망과 교통, 대단지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다"며 "단지별로 아직 모델하우스 개관 전 인데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노량진 본동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트윈파크(총 523가구 중 일반분양 247가구)의 경우 단지 옆으로 대규모 사육신 공원과 노량진 시민공원이 맞닿아 있는 데다 특히 일반분양가구의 3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최상층 전체가 일반분양분으로 나온다.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의 초역세권으로 강남, 여의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경기도 군포 산본동에 들어서는 총 2644가구(일반분양 642가구)의 래미안산본 역시 금정동 군포시청 뒤 야산 약 15만㎡에 조성돼 있는 근린공원인 한얼공원과 연결돼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또 현재 복개도로인 산본로가 산본천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87만㎡규모의 금정뉴타운과 인접하고 있고, GTX(대도심철도), 산본천 복원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97~171㎡형 629가구를 건립해 일반분양하는 래미안광교 역시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있으며, 오는 2014년 운행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 노선 중 경기도청역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2,5,6호선으로 둘러쌓인 래미안공덕5차 역시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래미안 광교는 국내 처음으로 1층을 복층으로 설계해 내놓는다.
또 하반기 분양물량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11월 분양예정인 가재울뉴타운3구역과 광명철산주공3단지 재건축이 대표적으로 총 공급 가구수만 각각 3293가구, 2072가구에 이른다. 특히 이들 사업지는 각각 가재울뉴타운과 광명뉴타운 등 대규모 광역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역시 11월 분양예정인 고양시 원당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당 역시 총 1651가구의 대단지다. 후분양 단지로 22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인 가운데 인근에 8만평의 성사체육공원, 북한산 조망 등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성동구 금호동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금호2차 역시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데다 지하철 3,5호선을 비롯해 강변북로 등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강남과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m.com[인기기사]
▶ 비, CNN 토크쇼 출연…전세계 팬들 질문공세
▶ '살사의 여왕' 문정희, SBS '강심장' 축하공연
▶ 유승호 출연 '부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
▶ 김재욱, GMF2009서 모던록밴드 '월러스'로 첫 공
▶ 가수 휘성 작가로 등단한다.
- 대중종합경제지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