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황찬빈-정주리 대체 어떤 관계?
[뉴스엔 김지윤 기자]황찬빈과 정주리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여느 남녀 스타들처럼 열애설이 난 것도 아닌데 두 사람의 사진이 국내 한 포털 사이트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더욱이 이 사진의 출처는 바로 황찬빈의 미니홈피였다.
지난 24일 외국계 배우 황찬빈은 본인의 미니홈피에 '주리랑 놀자~' 라는 코멘트와 함께 개그맨 겸 배우 정주리와 찍은 코믹한 설정의 사진을 올려놨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특히 정주리가 극중 꽃미남 윌리암 역의 황찬빈을 몰래 짝사랑하는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하면서 열애설이 날 법도 한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리언니는 뭘해도 절대밉지 않다", "왜 웃기기만 하지?","두 사람 모두 너무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윌리엄 역으로 열연한 황찬빈(24, 본명 피에르 데포르트)은 최근 가장 활발히 활동중인 외국인 배우중 한명이다. 한국어 구사가 자연스러워 한국계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았지만 황찬빈은 프랑스 출신으로 5살 때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와 재혼해 한국말과 문화를 익혔다. 그의 한국 이름은 외할머니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설명 = 황찬빈 미니홈피 캡쳐)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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